삼국지)연의의 최대 피해자 중 한 명인 위연
페이지 정보
작성자핫신문고
본문
위연
연의에선 주군의 목을 베고는 유비 밑으로 들어가지만
정사에서는 유비의 사병 출신에서 장군까지 올라간 인물
연의에서 유비보고 갑자기 반했는지 엄청난 충성파이고
정사에서도 유비가 총애하던 병사출신 간부라 연의만큼 충성파임
연의에선 제갈량한테 반골의 상이라고 맨날 꼽당하지만
정사에선 북벌 초기에 제갈량이 믿고 쓰는등 사이가 나쁘지 않았음
연의에서는 제갈량의 북벌 계책을 디스하면서 갈등이 있었고
정사에서도 대놓고 제갈량(군 최고지휘관)의 계책을 무시하는 등 항명함
연의에서는 제갈랑과 개인적인 갈등처럼 묘사되지만
정사에서는 촉나라 지도층과 군부와의 갈등이라 나라가 두 쪽으로 쪼개지기 직전이었음
연의에서는 제갈량 사후 내란을 계획하다 들키고 '누가 나를 죽이겠느냐'복창하다가 제갈량의 마지막 밀명을 받은 마대에게 참수됨
비록 배신자이긴 하나 그 전의 공로를 인정받아 정중히 장례를 치름
정사에선 제갈량의 정식적인 후계자 취급받던 양의와 갈등이 극에 달해 반란을 일으키다가 마대에게 진압당함
이후 양의의 독단적인 결정으로 삼대가 멸함.
물론 양의도 위연만큼이나 제멋대로 행동하다가 반란분자 취급받고 유선한테 압송당하기전에 자택에서 자살함
사병출신으로 시작해서 촉나라의 대장군까지 오른 입지전적인 인물이자 동시에 반란으로 최후를 맞이한 드라마틱한 인물
추천0 비추천0
- 이전글80년대 한국 패스트푸드 25.05.13
- 다음글이번 카톡 JOAT 업데이트 ㄷㄷ 25.05.13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