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립 PC 샀더니 몰래 설치되어 있는 원격제어 > 오늘의 핫이슈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오늘의 핫이슈

조립 PC 샀더니 몰래 설치되어 있는 원격제어

페이지 정보

작성자핫신문고

본문

 

중소기업 대표인 A 씨는 지난해 한 컴퓨터 업체에 고사양 새 컴퓨터 조립을 맡겼습니다.


회사 특성상 민감한 정보가 많고 금융거래도 잦다 보니, 아무것도 설치하지 말라고 신신당부했습니다.

 

 

 

그렇게 사용한 지 5개월.


갑자기 컴퓨터 창에서 원격제어가 해제됐단 메시지가 떴습니다.


확인 결과 이 컴퓨터에는 원격제어 프로그램이 깔려 있었습니다.

 

 

 

컴퓨터 조립 과정에서 몰래 설치한 건데, 동의 없이 까는 건 엄연한 불법입니다.


원격제어는 한 번만 로그인하면 상대방 컴퓨터를 샅샅이 지켜볼 수 있고 원격제어를 하고 있어도 티 안 나게 숨길 수 있습니다.

몰래 파일을 옮기거나, 녹화도 가능합니다.

 

 

 

마음만 먹으면 심각한 사이버 범죄에 악용될 수 있는 겁니다.

 

 

 

 

 

 

 

 

현재 이 업체가 관리하는 원격제어 PC는 모텔 등 50개 수준.


개인 정보 유출 공포에 시달리는 A 씨는 현재 업체를 상대로 법적 소송을 진행할 계획입니다.

 

 

 

https://youtu.be/Do7tJH46VjU

 

추천0 비추천0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접속자집계

오늘
873
어제
1124
누적
21883
- 배터들의 권익을 보호하는 먹튀신문고 -
Copyright © 먹튀신문고.com All rights reserved.